내일 모의고사…5만명 감소한 54.9만명 지원
재학생 제외한 졸업생 등 3663명 늘어
입력 : 2019-09-03 15:31:59 수정 : 2019-09-03 15:31:59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 마지막 모의고사에 지원하는 수험생이 5만명 넘게 줄어들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4일 전국 고등학교 2101곳과 지정학원 435곳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지원자는 54만9224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5만1556명 축소됐다. 재학생은 5만5219명 감소한 45만9217명, 졸업생 등 나머지 수험생은 3663명 늘어난 9만7명이다.
 
시험편의제공 대상자는 중증 시각장애 14명, 경증 시각장애 36명, 중증 청각장애 124명, 뇌 병변 등 운동장애 18명으로 모두 192명이다.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 문제지 및 1·3·4교시 음성평가자료와 2교시 수학 영역에서 신청자에게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경증 시각장애 지원자에게는 확대·축소 문제지를 제공하며,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에게는 3교시 듣기평가 대본을 준다.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국어 54만8422명 △수학 가형 19만760명 △수학 나형 35만4146명 △영어 54만8432명 △한국사 54만9224명 △사회탐구 29만3281명 △과학탐구 24만3214명 △직업탐구 1만1682명 △제2외국어·한문 5만3629명이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의 순서로 실시하며,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4교시에서는 한국사 종료 후 문제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제지 배부 시간을 10분 부여한다. 탐구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마다 시험 시간이 30분이며, 전체 시간은 오후 3시30분부터 4시32분까지다. 선택과목별 시험이 종료된 뒤에는 문제지를 2분 안에 회수한다. 1개 과목만 선택한 응시자는 오후 4시까지 대기한다.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연필·샤프 등을 사용할 수 없다.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 등 필기구의 흔적이 남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다음달 1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되는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시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과 응시자 수만 써있다. 한국사 미응시자는 시험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지난해 9월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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