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이후 3년 만”…나홍진 감독 쇼박스와 손잡고 ‘컴백’
입력 : 2019-08-20 10:54:27 수정 : 2019-08-20 10:54:2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추격자’ ‘황해’ ‘곡성을 만든 나홍진 감독이 컴백한다.
 
20일 쇼박스 측은 나 감독과 최근 신작 연출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전했다. 나 감독은 조만간 신작 시나리오 집필에 돌입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쇼박스 측은 여러 가능성을 두고 나 감독과 논의 중이다면서 구체적으로 연출할 작품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나 감독과 쇼박스 측은 추격자’ ‘황해를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를 가장 잘아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바 있다.
 
나홍진 감독. 사진/뉴시스
 
나 감독은 2016곡성으로 충무로에 신드롬을 일으킨 뒤 신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곡성이후 여러 영화의 연출에 나 감독이 참여할 것이란 루머가 나돌았다. 10년 째 표류 중인 실사판 로봇 태권V’과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스토리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단 소식도 들려왔었다. 하지만 나 감독은 쇼박스 측과 연출 계약을 맺고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할 것이란 가능성이 가장 크게 됐다.
 
연출 작품마다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가능성과 이슈를 제시해 온 나 감독의 신작이 어떤 모양새로 탄생할지 충무로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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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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