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뮤지션들 호흡한 '인디뮤직 플레이'
입력 : 2019-08-20 09:46:46 수정 : 2019-08-20 09:46:4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인디뮤직 플레이'는 국내의 다양한 장르 음악들을 소개하는 기획공연이다. 올해도 록부터 포크, 댄스 등 다양한 장르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행사는 지난 16~17일 서울 올림픽 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램씨부터 준, 용주, 소란, 나인, 모트, 스텔라장, 치즈 등 8팀이 이틀 간 각기 다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첫날은 램씨(LambC)가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램씨는 특유의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이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준(JUNE)은 데뷔 싱글 ‘세레나데’를 비롯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용주(YONGZOO)는 박재범, 선우정아, 레드벨벳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커버해 들려줬다. 첫 째날 헤드라이너 소란(SORAN)은 북유럽 댄스를 결합시킨‘가을목이’로 팬들과 호흡했다.
 
둘째 날은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이자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가수 ‘나인(NINE9)’이 열었다. ‘모트(Motte)’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음, 피아노 멜로디에 허스키하고 딥한 보이스 컬러를 섞어 노래했고, ‘스텔라장(Stella Jang)’은 별도의 밴드 없이 기타와 루프스테이션, 노트북의 단출한 구성 만으로 무대를 채웠다. 마지막에 오른 ‘치즈(Cheeze)’는 대표곡 ‘Mood Indigo’, ‘어떻게 생각해’ 등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획 공연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디뮤직 플레이' 무대에 오른 밴드 소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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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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