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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X쇼미더머니8 콜라보…우승자에 '레드라인 에디션' 지급
2019-08-09 10:58:42 2019-08-09 10:58:42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쉐보레는 Mnet '쇼미더머니8' 최종 우승자에게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부상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차량을 지원해 트랙스를 젊은 고객에게 알린다.
 
쇼미더머니8과 함께 제작한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광고영상도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래퍼이자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인 비와이는 광고에 출연해 '가라사대'를 개사해 트랙스의 슬로건인 '세상을 달리는 나만의 방식'을 전달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트랙스는 스웨그를 직접 표현하는 힙합과 공통점이 많다"며 "국내 힙합 열풍을 이끈 쇼미더머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젊은 고객에게 트랙스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가 '쇼미더머니8'와 협업해 젊은 고객에게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알린다. 사진/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와 쇼미더머니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777에도 쉐보레가 차량을 지원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트랙스 레드라인을 제공했다.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이었던 더 콰이엇은 트랙스 레드라인의 광고 모델이자 1호차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편 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는 3년 연속 해외 수출 1위를 달성한 국내 최초 소형 SUV로 역동적인 디자인, 동급 최고 성능과 안전성으로 갖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하반기에 출시한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블랙 그릴과 레드 컬러 포인트의 블랙 알로이 휠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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