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주간동향)주요 암호화폐 하락장…BTC 1400만원 밑돌아
입력 : 2019-08-07 16:01:49 수정 : 2019-08-07 16:01:4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떨어졌다. 이번주(1~7일) 회복세를 보였던 대장주 비트코인도 1400만원 밑으로 가격을 내렸다.
 
7일 오후 3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보다 2.14% 하락하며 1384만원을 기록했다. 전날 상승장에서 1400만원선을 회복한지 하루 만에 주요 알트코인들과 하락세를 같이 했다. 다만 지난주와 비교하면 한 주간 15.99% 가격이 상승했다.
 
이더리움(ETH)는 전날 대비 1.34% 떨어진 27만700원, 리플(XRP)은 1.58% 하락한 373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와 라이트코인(LTC) 역시 40만800원, 11만500원으로 각각 3.39%, 4.24% 가격이 하락했다. 이오스(EOS),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모네로(XMR) 등의 알트코인 모두 약세를 보였다. EOS는 전날보다 5.48% 떨어진 4995원, BSV와 XMR은 5.75%, 1.09% 하락한 17만3600원, 10만8800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비트코인 시장 주간(8월1~7일) 차트. 사진/코인마켓캡
 
국제 BTC 가격도 1만2000달러를 반납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BTC는 전날 1만20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1.58% 가격이 하락하며 1만1625.6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날보다 1.22% 내린 227.52달러, XRP는 2.19% 떨어진 0.31달러를 기록했고, BCH와 LTC는 334.84달러, 93.20달러로 2.60%, 3.54% 가격이 내렸다. 바이낸스코인(BNB)와 테더(USDT), EOS, BSV, XMR도 전날보다 각각 1.82%, 0.38%, 5.59%, 6.60%, 1.32% 하락폭을 보였다.
 
업비트 기준 이번주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인 암호화폐는 전주보다 가격이 26.14% 상승한 쿼크체인(QKC)이었다. 디크레드(DCR)가 18.30%로 뒤를 이었고, BTC는 15.99% 상승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이외에 전주 대비 XMR이 15.79%, ETH가 4.59%, BCH가 3.21%, 캐리프로토콜(CRE)이 2.40% 올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캡 기준 3045억3493만달러(약 369조8211억원)으로, BTC 비중은 68.3%였다. 암호화폐 정보제공업체 알터너티브가 추산한 이날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2포인트 오른 66포인트, '탐욕' 상태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10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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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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