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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신메뉴 800잔 '여자 유소년 축구단' 지원
'여자 유소년 축구단' 응원 취지 공감…공차 대표 메뉴 등 전달
2019-07-31 16:57:47 2019-07-31 16:57:4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공차코리아가  '여자 유소년 축구단'을 위해 공차의 여름 신메뉴 800잔을 지원했다고 31일 전했다.
 
여자 유소년 추구단에게 전달된 공차 음료. 사진/공차코리아
 
공차는 자사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이승기가 여자 유소년 축구단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그램 협찬 등 지원키로 했다.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10대 선수와 집사부일체 출연진, 현장 스탭 등 약 150여명을 위해 여름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800잔 이상 제공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공차가 참여한 집사부일체 프로그램 협찬 역시 이승기를 비롯한 출연진이 10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위해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했다"라며 "현장에서도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서로 순서를 양보하며 사이 좋게 나눠 먹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공차는 여자 유소년 축구단을 위해 공차의 대표 메뉴로 사랑 받는 블랙밀크티+펄, 타로밀크티+펄 등의 음료와 다양한 간식거리를 비롯해 공차 텀블러를 숙소로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집사부일체의 ‘사부와 드림팀의 축구교실’ 편은 최근 U-20 남자 축구팀 감독으로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출연해 여자 유소년 축구 소년단을 지도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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