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동섭 "대한체육회, e스포츠협회 인정단체 승인 환영"
입력 : 2019-07-25 17:08:25 수정 : 2019-07-25 17:08:25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대한체육회가 한국e스포츠협회(KeSPA)를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지정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25일 "대한체육회의 KeSPA 인정단체 승인 결정을 환영한다"며 "인정단체 승인을 통해 e스포츠가 제도권 안에 들어와 게임의 건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이사회는 전날 KeSPA를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지정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니라 게임"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KeSPA의 인정단체 승인으로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인식 변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승인을 단순한 행정절차의 결과로 보면 안 된다"며 "여러 정부 부처의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에도 조금씩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동섭 의원은 내년에 진행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추가 종목 발표에 앞서 KeSPA의 노력도 주문했다. 아울러 국내 지자체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그는 "KeSPA는 국제대회 출전 기준인 준가맹단체 가입 승인 조건 충족을 위해 분발해야 한다"며 "전국의 지자체도 e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사진/이동섭 의원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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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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