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GS리테일, 간편식 사업 협업 진행
공동 상품 개발·마케팅 위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
입력 : 2019-07-24 15:36:11 수정 : 2019-07-24 15:36:11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대상과 GS리테일은 간편식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상 김영주 영업본부장, 진중현 CM3본부장, GS리테일 김경환 e-커머스전략부문장, 차은철 밀솔루션Biz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상의 종가집, 청정원, 안주야 등 김치, 소스, 안주 간편식 시장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와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셰프 요리 주문·배달 서비스 미식일상의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차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유통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은 GS리테일과 공동 개발한 간편식 또는 밀키트 제품의 핵심 원료와 구성품을 제공하고, GS리테일은 고품질의 다양한 완제품을 바탕으로 심플리쿡 브랜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유통과 채널별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장기적으로 대상의 소스, 냉동밥, 양념육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 '냉동밀' 제조·개발로 GS리테일의 미식일상 확대에도 상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영주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대상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제조 역량을 GS리테일에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GS리테일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최적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김경환 e-커머스전략부문장은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회사인 대상의 선진화된 핵심 원료와 제조 기술,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GS리테일의 제품에 도입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업체로서 우리나라 식문화와 유통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경환(왼쪽) GS리테일 e-커머스전략부문장과 김영주 대상 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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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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