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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스원, 소상공인 '통신·보안 결합 상품' 3종 출시
출동보안형·매장형·오피스형 패키지…인터넷·TV에 출동보안까지
2019-07-18 10:14:12 2019-07-18 10:14:12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유플러스와 물리보안 기업 에스원이 18일 소상공인을 위한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결합 상품은 신규 'U+사장님패키지' 3종이다. 패키지는 △유통·요식·미용 업계용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숙박업소용 매장형 패키지 △일반 사무실용 오피스형 패키지 등이다.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는 △U+지능형CCTV 2대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방범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침입감지센서 2종 포함)으로 구성됐다. 결합 및 모바일·제휴카드로 55%까지 할인 받아 월 5만890원(이하 부가세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이용 가능하다. 
 
매장형 패키지는 인터넷(IP)TV가 중심이다.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 대신 'U+tv 베이직'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월 1만6990원에 쓸 수 있다. 여기에 에스원 프리미엄을 추가할 경우 월 6만2990월에 이용 가능하다.
 
오피스형 패키지는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 △ IPTV(U+tv 베이직)를 93% 할인된 월 37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이 18일 소상공인을 위한 통신·보안 결합 상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말까지 에스원 프리미엄 이용자들에게 3개월간 이용료(월 4만6000원)의 설치비를 면제해준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고객(3년 약정 기준)은 기가안심(1Gbps)과 기가안심슬림(500Mbps)을 각각 월 8800원, 66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은 지난 4월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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