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단거리 노선 수요 회복이 관건…목표가 하향-하나금투
입력 : 2019-07-18 07:21:29 수정 : 2019-07-18 07:21:2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단거리 노선 수요 회복이 관건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출국 수요, 특히 지방발 수요 부진으로 2분기 247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일본과 동남아 노선 부진으로 국제선 수송은 19% 증가에 그치고 지방발 여객 비중 확대 영향으로 국제선 탑승률은 3.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에도 일본 노선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다음 달부터 본격 취항하는 신규 중국 노선으로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며 "장기적으로 국내 LCC 간 경쟁 확대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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