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인도 '5G' 점검 후 귀국
중국 북경도 들른 듯…전 세계 5G 선점에 경주
입력 : 2019-07-11 16:52:01 수정 : 2019-07-11 16:52:01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인도 시장 점검에 나섰던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11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일 인도 출장길에 오른 지 열흘 만이다.
 
고 사장은 지난 1일 인도로 출국해 인도 5G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인도 내 3대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지오와 함께 현지 5G 실증테스트 진행 상황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회의 땅' 인도에서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고 사장은 이번 인도 방문 이후 중국 북경을 들렀을 가능성도 유력하게 제기된다. 중국도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5G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갤럭시S10의 호조로 중국 시장 점유율이 상승 기조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여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진/뉴스토마토
 
한편 고 사장은 "일본을 방문했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본에 간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 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묵묵부담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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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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