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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고성능 브랜드 AMG 최신모델 만나보세요”
2019-07-09 19:42:55 2019-07-09 19:42:55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인 AMG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를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12개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이 AMG만의 순수한 레이싱 DNA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AMG 모터쇼 진행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다양한 AMG 신차를 통해 국내 고성능 차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예정 차량 4 종 중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및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확장하는 53 시리즈를 함께 선보이며, AMG만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닌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모습. 사진/벤츠코리아
 
우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며,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과 독특한 디자인을 탄탄한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보다 넓은 공간과 높은 잠재적 활용도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의 경우 최고 출력 639마력, 최대 토크 91.9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로 고성능 오프로드 차량들 사이에서 독보적 위치를 자랑하는 전설의 오프로더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함께 전시된다. 더 뉴 G 63은 새로운 인테리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핸들링, 최고의 안전성을 선사하는 다수의 새로운 기능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를 완벽히 아우르는 최고의 존재로 완성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모습. 사진/벤츠코리아
 
또한 AMG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새로운 53 시리즈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EQ 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이 함께 전시된다.
 
EQ 부스트(EQ Boost) 스타터-얼터네이터(starter-alternator)가 탑재된 53 시리즈는 순간적으로 22마력의 추가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제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연말까지 ‘45’, ‘43’, ‘53’, ‘63’까지 고성능 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해 점점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모습. 사진/벤츠코리아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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