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수협은행,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 출시
하나의 통장으로 원화·외화 자금운용 관리 가능
2019-07-09 14:53:11 2019-07-09 14:53:1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하나의 통장으로 원화와 외화 자금운용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전용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은 수협은행이 기존에 출시한 잇(it)딴주머니 통장과 연계한 모바일 예금상품으로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금리혜택이 제공된다.
 
예치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3개 통화로 가입금액은 최대 10만달러(USD 기준)이내다. 금리는 연 4회(3월·6월·9월·12월 셋째 주 토요일) 기준으로 최종잔액에 대해 고시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영업시간 내 거래 시 90%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 환전 거래시 현찰수수료 면제 등의 부가혜택을 주기로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외화딴주머니(외화MMDA)예금은 모바일 거래에 익숙한 2030 세대를 위한 외화자금 운용상품”이라며 “하나의 통장으로 원화·외화 자금운용 관리가 가능하고 하루만 맡겨도 금리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