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삼성맨' 영입 잇따라…한광섭 부사장, 홍보실장 취임
입력 : 2019-07-09 09:16:52 수정 : 2019-07-09 09:46:30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CJ그룹이 삼성 출신을 잇따라 경영진으로 영입하고 나섰다.
 
9일 재계와 CJ그룹 등에 따르면 한광섭 전 삼성물산 전무가 CJ그룹 홍보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영입된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을 시작으로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에 이어 삼성 출신이 주요 요직에 임명됐다.
 
한광섭 CJ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사진/CJ
한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CJ 부사장으로 영입돼 그룹 인사지원실 소속으로 임원 연수를 받아왔으며, 오는 8일부로 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으로 발령났다. 기존 홍보 실장이었던 정길근 부사장은 CJ제일제당 홍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 부사장은 지난 1986년 삼성전자 입사 이후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홍보그룹장과 전략홍보그룹장 등을 거치며 홍보기획과 전략마케팅 등에 정통한 인물이다.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는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전략홍보그룹장을 지냈다. 2016년 3월부터 한국PR협회장도 겸한다.
 
특히 이번 한 부사장 영입을 위해 박근희 CJ 부회장이 직접 공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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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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