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밋, 블록체인 기반 B2B 해외송금 플랫폼 MVP 공개
입력 : 2019-07-05 12:27:14 수정 : 2019-07-05 12:27:14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레밋은 블록체인 원장 기술을 활용한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MVP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VP 영상에는 해외 송금업체들 간의 펀딩 과정과 소비자로부터 요청을 받은 해외송금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감독 시스템을 이용해 해외 송금업체들이 기록했던 데이터들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고, 모든 데이터를 투명하게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밋 관계자는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원천기술인 '펀딩과 송금이 분리된 환경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는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했다"며 "해외 송금업체와 은행 간의 모든 트랜잭션, 해외 송금업체들 간의 모든 트랜잭션을 블록체인 원장에 올려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B2B 해외송금 플랫폼에 해외송금 감독시스템도 포함돼 문제 발생시 제3의 이해관계자들이 감독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들을 손쉽게 분석,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밋은 연말까지 네트워킹 송금 플랫폼의 전신이 될 레밋 시스템 1.0 구축과 해외송금 플랫폼 공급과 판매를 위한 B2B 비즈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1분기 내 파생상품 거래소 론칭 또한 진행 중이다.
 
안찬수 레밋 대표는 "B2B 비즈니스에서 머물지 않고 최종 소비자가 아마존이나 이베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듯 다양한 송금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며 "해외송금뿐 아니라 자금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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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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