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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블록체인)클레이튼 메이넷 론칭 이벤트…블록체인 보안 주제 컨퍼런스도
2019-07-07 06:00:00 2019-07-07 06:00:0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라운드X는 오는 9일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클레이튼 파트너 대상으로 클레이튼 메인넷 론칭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레이튼 기반 파트너 서비스 소개·시연(9개 파트너사) △그라운드X 추진 소셜임팩트 사례 발표(그라운드X 이종건 박사) △클레이튼 메인넷 소개(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 △공동 Q&A 순서로 진행된다.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는 제13회 블록체인 TechBiz 컨퍼런스가 '초연결시대, 안전한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린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가 '변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예측'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블록체인과 IoT 보안(부산대 김호원 교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분석(박지수 수호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보안기술(고려대 이희조 교수) 등 블록체인 보안 관련 발표가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블록체인 STO(Security Token Offering·증권형토큰공개) 공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리더스빌딩 5층 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에서 진행된다.
 
STO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자본조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STO의 국내외 사례와 최신동향,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동향, STO 투자유치 관련 한국·미국 증권법 소개, 한국과 미국에서의 STO 절차·방법 설명, STO 기술 솔류션 소개·데모 시연, 사이판 크립토 밸리 STO 사례 등을 주제가 다뤄진다. 강사로는 이근호 박사(테크아이피엠 대표 겸 뉴욕주 변호사), 권오훈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블록체인센터장), 이욱희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사무총장 등이다.
 
사진=이우찬 기자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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