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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무처장에 김태현…상임위원에 최훈
2019-07-04 20:59:51 2019-07-04 20:59:51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금융위원회는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금융정책국장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5일자로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는 김태현 상임위원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을 거쳐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
 
김 사무처장의 후임 상임위원에는 최훈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최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시절 금융허브협력과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금융위에서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거쳤다.
 
후임 금융정책국장은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이 내정됐다.
 
이 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금융위에서 초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을 거쳐 올해부터 구조개선정책관을 맡았다.
 
사진/ 금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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