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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수집 욕구 자극 ‘오리지널 티켓’ 론칭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3종 티켓 출시
2019-07-04 17:18:56 2019-07-04 17:18:5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메가박스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고퀄리티 영화 티켓을 제작해 예비 관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4일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관람한 영화를 가장 가치 있는 모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소장용 티켓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티켓이 제공되는 첫 번째 영화는 2일 개봉해 상영 중인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사진/메가박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티켓은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각 스파이더맨 수트 이미지, 한글 포스터 이미지, 영문 포스터 이미지이다. 티켓 앞면 상단에는 영화 제목, 개봉일, 캐스팅 정보가 기재돼 있어 수집 증표가 되고, 하단에 평점, 리뷰, 날짜 등 세부 정보를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공란이 있어 자신만의 티켓으로 만들 수 있다.
 
‘오리지널 티켓은 영화 관람 경험을 기념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에 부합해 론칭됐으며, 보다 다양한 영화를 담은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시리즈가 주요 영화를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티켓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예매한 후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에 한해 4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수령 방법은 영화 관람 당일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 종이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1좌석 당 1매의 오리지널 티켓이 랜덤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단 당일 구매 티켓에 한해 적용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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