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단기채 펀드', KB국민은행서 판매 개시
2019-07-01 14:57:25 2019-07-01 14:57:2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우량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하나로 단기채 펀드'를 지난달 28일부터 KB국민은행에서도 판매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목표로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의 3박자를 추구하는 펀드다. 모든 클래스에 걸쳐 환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펀드는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을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들였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NH-Amundi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으며 출시한지 한 달여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출시 약 8개월 만에 설정액 3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금리는 연 0.05~0.3%(예금액 1000만원 기준), 3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1.2~1.7% 수준이다. MMF는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수익률은 연 1.2~1.5%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불안정한 시장상황에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묶어두고 싶지 않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총괄 CIO는 "글로벌 경기는 둔화 사이클에 진입했고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인해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크게 하락해 채권금리도 50년물까지 기준금리 밑으로 크게 떨어졌다"며 "무역분쟁 격화로 인한 향후 경기둔화 리스크를 감안할 때 채권투자에 유리한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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