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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제로페이 쓰면 최대 10만 포인트 준다
1일부터 두 달간, 6개 결제사 일제히 프로모션
2019-06-30 11:15:00 2019-06-30 11:15:00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제로페이 이용자 확대를 위해 6개 결제사들이 올 여름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서울시는 네이버, 페이코, 한국스마트카드, 머니트리, 신세계아이앤씨, 한국정보통신 등 6개 제로페이 간편결제사가 공동으로 1일부터 두 달간 제로페이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결제할 때마다 2% 적립해주거나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결제금액과 결제횟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네이버는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2% 적립한다. 1일 1회 1000원 한도, 월 5000원 한도다. 페이코는 첫 결제자 100명을 추첨해 10만포인트를 적립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티머니에 계좌등록 완료 시 1000T 마일리지 적립과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T 마일리지 적립을 진행한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머니트리로 제로페이 결제한 고객을 추첨해 순금 2돈 1명, 머니트리 캐시 1만원 100명, 머니트리 캐시 5000원 200명의 경품을 준다. 한국정보통신은 이지제로페이 첫 결제 고객에 2000원 페이백, 5회 결제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SGPAY로 이마트 24 편의점에서 특정상품 결제 시 30%까지 할인한다.
 
1일부터 시작되는 6개 간편결제사 제로페이 공동 프로모션은 지난달부터 편의점 등 일상생활에서 제로페이 사용 범위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더 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편의점 등 15만6000개 이상의 가맹점이 확보됐고, 하나로마트?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소비자 혜택에 집중하여 업종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다이소 등도 제로페이 가맹을 추진 중에 있어 제로페이 결제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제로페이의 사용처가 확대되고, 결제방식이 간편화된 것을 많은 분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곳에서 쉽고 간편하게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제로페이 가맹점이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로페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한 부스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건을 결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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