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현대상선,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수출입시장 구성원간 무역서류 정보 디지털화
2019-06-27 17:14:23 2019-06-27 17:14:2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 시스템(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과 현대상선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 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국민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인 'KB 원 트레이드(One Trade)'와 연계한 수출입 에코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수출입기업-포워더(관세사)-선사 상호 간의 물류(통관) 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현대상선은 대금수납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가 없어져 수출입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수출입 에코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허인 국민은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 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관, 포워더 업무의 디지털화 및 금융서비스 불편사항을 해소해 국내 수출입업계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 시스템(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