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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주택임대 2호 ‘지웰홈스 서초’ 임차인 모집
교대역 도보 1분 거리…1인 가구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 등
2019-06-27 15:19:29 2019-06-27 15:19:29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신영은 지난 5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8길 94에 위치한 ‘지웰홈스 서초’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 14~33㎡ 총 176실 규모다.
 
‘지웰홈스 서초’는 신영그룹이 개발에서부터 시공, 임대관리까지 모두 총괄한 신영 민간 임대주택이다. 신영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신영건설이 시공을, 신영자산관리가 임대관리 및 운영을 맡았다.
 
신영은 주택임대리츠인 ‘ARA신영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2017년 ‘지웰홈스 동대문’ 1호에 이어 ‘지웰홈스 서초’ 2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과 싱가포르의 대형 부동산자산운영사인 ARA가 공동으로 출자했다. 리츠의 자산관리는 ARA Korea가 맡고 있다.
 
‘지웰홈스 서초’는 지하철 교대역(2호선·3호선) 역세권에 위치했다. 인근에 서울교대가 있으며 법원과도 가깝다. 1인 가구 트렌드를 고려해 맞춤형 원룸형과 스튜디오형으로 구성했다. 전실 통창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이중창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인덕션 등 빌트인 시스템이다.
 
1층 전용로비와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5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와이파이존 및 오픈키친,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되어 있다. 무인택배 관리시스템으로 부재시 24시간 문자알림 실시간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평일 셀프 조식바가 운영된다.

지웰홈스 서초 전경사진. 사진/신영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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