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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원사, ‘6.25 참전 유공자회’에 3000만원 기부금 전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150여명 지원
2019-06-24 10:55:46 2019-06-24 10:55:4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대부업계가 6.25 참전 유공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부금융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에이원대부캐피탈, 넥스젠파이낸스대부, 듀오캐피탈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1개 회원사와 함께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는 기부금을 전국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15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 수호에 헌신했던 많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 유지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참전 유공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보다 안락하게 살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 일동이 참전유공자 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 네번째부터) 박희모 대한민국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주환곤 에이원대부캐피탈 대표, 강우남 듀오캐피탈대부 대표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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