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이스타항공, 성수기 대비 7월 청주~제주 노선 증편
7월 한 달 주 21회서 주 26회 운항
2019-06-21 15:31:47 2019-06-21 15:31:47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이스타항공이 성수기를 대비해 7월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한다. 기존 일 3회에 월·수·금 각 왕복 1회, 목요일은 왕복 2회를 추가 편성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제주 노선 이용객을 위해 제주 OK 렌트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이 7월18일까지인 제주노선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5%까지 렌트카 할인을 제공한다. 또 렌터카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 렌트카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현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는 국내선 항공편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 1만5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부산~제주 2만2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에서 휴가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은 주차 등 공항시설 이용이 저렴하고 수속 시간도 짧아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타이베이, 중국 등 국제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7일까지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한 시즌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