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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12대 회장에 김주현 전 예보사장 선임
2019-06-18 16:39:18 2019-06-18 16:39:1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협회 정관에 따라 18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 회장. 사진/여신금융협회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19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김 회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고등학교 및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한 뒤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하였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기술환경과 경제여건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나, 최고의 재능과 열정으로 일하고 계신 98개 회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해 협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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