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세스코, 배달의민족과 '청결왕 프로젝트' 진행
2019-06-18 10:02:55 2019-06-18 13:23:09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세스코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민이 지난 4년간 진행해온 배달 업소 위생 교육 프로젝트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즌은 세스코가 사회 공헌 차원에서 지원한다. 그동안 이론 교육만 실시했던 것과 달리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의 실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위생 교육은 이달부터 8월까지 세스코 터치센터와 배민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전문기관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위해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제과시설 등 다양한 식품 산업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국내 유일의 체험형 시설이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은 배민 사장님 사이트를 이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청결왕 솔루션 세트와 '화이트 세스코' 위생진단 서비스 2회를 제공한다. 화이트 세스코는 식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제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걸쳐 맞춤형 식품안전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다. 세스코 환경위생 전문가가 시설 진단부터 해충 문제, 안전 진단, 눈에 보이지 않는 위해 요소까지 관리해 준다. 
 
세스코 관계자는 "맛과 함께 깨끗함이 외식업장의 경쟁력이 된 지금, 소비자들은 배달 음식을 하나 시킬 때도 해당 식당의 위생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는 추세"라며 "모든 외식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화이트 세스코의 콘텐츠와 식품안전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세스코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