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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5월에도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업계 1위
2019-06-17 13:36:43 2019-06-17 13:36:43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홈앤쇼핑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순 이용자 수가 지난달 홈쇼핑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 이용자 수는 2015년 5월부터 4년 연속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5월 자료에 따르면, 전체 커머스 업계 종합 순위에서는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2.2%를 기록하며 홈쇼핑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3위에 올랐다.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업계 최초로 2017년 7월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앤쇼핑은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중소협력사의 입점 기회 확대와 론칭을 지원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TV방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품들은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판매,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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