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5월 최고 흥행작 ‘써니’ 넘어선 ‘기생충’ 1000만 카운트다운
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737만 기록
입력 : 2019-06-12 09:35:14 수정 : 2019-06-12 09:35:1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제작: ㈜바른손이앤에이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역대 5월 최고 흥행작이었던 써니의 누적 관객수 736만명을 제치고 역대 5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거침없는 흥행세로 연속 13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데 이어 개봉 14일째인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7373750명을 기록했다. 종전 5월 개봉 최고 흥행 기록은 2011년에 개봉한 써니’(7362465)가 갖고 있었다. 뒤를 이어 곡성’(6879908), ‘미션 임파서블’(574789)이 역대 5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스코어 2, 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 같은 흥행은 봉준호 감독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력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개봉 초기부터 전 연령대에 걸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영화를 보고 난 후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쏟아지는 관객들의 다양한 영화 리뷰와 해석들이 또 다른 재미로 여겨지며 N차 관람이 이어지는 등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실제 기생충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CGV골든에그지수가 95%인데 이어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에서도 9.11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이어지는 주말 극장가에서 1000만 돌파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의 흥행세를 유지 중이다.
 
기생충과 함께 극장가 흥행 시장을 쌍끌이 중인 디즈니의 올해 첫 라이브액션 알라딘도 누적 관객 수 4113407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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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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