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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나 먼저 산다’ 중고차 알림 서비스 실시
2019-06-10 17:10:16 2019-06-10 17:10:16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K Car(케이카)는 차량 진단 및 품질 개선 전의 중고차 목록을 공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알림 신청 해두면 해당 차량이 판매용으로 등록됐을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는 매입된 중고차의 차량 진단 및 품질 개선을 진행하기 전 제조사, 모델명, 연식, 주행거리, 색상 등의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먼저 공개한 후, 해당 직영 중고차가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되면 알려준다.
 
케이카 홈페이지 및 앱 내 ‘판매준비차량’ 페이지에서 판매용으로 등록되기 전 상태의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차가 있을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알림을 신청하면 관심 매물의 최종 광고 등록 여부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케이카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케이카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인기 모델이거나 연식, 주행거리가 짧은 양질의 중고차 매물의 경우 광고가 등록되는 즉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원하는 중고차를 좀 더 편리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약 1400여대의 다양한 판매 전 차량 정보가 등록된 가운데, 매물이 전시된 직영점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등록 알림을 받고 바로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판매준비차량’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은 물론 ‘내차사기 홈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3일 내 환불도 가능하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매매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평소 찾고 있는 중고차가 있다면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발 빠르게 매물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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