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수준(World Class)의 중견기업 300개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코스닥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중견기업 조한 간담회'에서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를 위해 기술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World class 3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원이 이어지도록 5년 단위의 부담완화기간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졸업유예기간을 주고 3년 간은 최저한세율 8%를 적용, 이후 2년은 9%로 단계적 인상을 하기로 했다.
최 장관은 "중소기업이 기술혁신보다는 졸업을 유예시키는데 역량을 낭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김병규 코스닥협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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