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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UDC 2019' 얼리버드 티켓 오픈
오는 9월 개발자 컨퍼런스…전문가 발표 및 해커튼 등 개최
2019-05-27 17:00:01 2019-05-27 17:00:01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두나무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19'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4일부터 5일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되는 UDC 2019는 최신 블록체인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해커톤과 핸즈온, 전시 등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로 구성된다.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되며 등록 시 UDC 2019의 모든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7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학생 티켓(STUDENT TICKET)이 함께 오픈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UDC는 이틀 간 1600여명의 참가자와 210여개의 블록체인 기업, 35명의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블록체인 기술 중심의 행사 구성과 차별화된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행사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UDC 2019는 '서비스증명(Proof of Services)'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적용된 서비스를 대거 소개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19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많은 개발자들이 UDC 2019에 함께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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