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 "용감한형제가 만든 'BRST', 1라운드 토큰세일 완판"

24일까지 4라운드에 걸쳐 토큰 세일 진행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비트코인닷컴의 로저버가 참여한 '브레이브사운드토큰(BRST·BRAVE SOUND TOKEN)' 1라운드가 완판됐다.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픽코는 약 3억원 규모의 브레이브사운드토큰(BRST)이 1라운드 개시와 함께 투자자가 몰리며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픽코의 토큰세일 두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된 BRST는 분산 스트리밍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인 '브레이브 사운드(BRAVE SOUND)'에서 통용되는 코인이다. 브레이브 사운드는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고 이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BRST는 브레이브 사운드 생태계 내에서 사용된다.

 

한편 이번 토큰세일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총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픽코 관계자는 "1기 토큰세일에서 느낀 투자자 분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프로젝트를 선정했다"며 "마이크레딧체인, 브레이브사운드토큰과 같은 실제 서비스가 이뤄지는 프로젝트를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업성 있는 리버스 ICO 및 STO 형식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