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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학생 초청 '취업 멘토링' 실시
2019-05-22 11:02:26 2019-05-22 11:02:2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관련 모든 내용을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 소개와 자기기소개서, 모의 면접의 각 부분에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준비를 도왔다는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교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 했고, 오는 6월에도 취업 멘토링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회사에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취업준비 시 꼭 필요한 내용들을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취업을 준비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상무는 "Together Plus 사회공헌은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마련한 대표 활동"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경제교육과 취업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직원들도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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