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재에 우리 기업도 난감
유럽 항공기 운항 중단에 따른 긴급 보고서 발표
2010-04-19 11:09: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유럽 주요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업 진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코트라는 19일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현황과 영향에 대한 긴급보고서를 발표하고, 국내 업체의 현지 참가 행사 차질 사항과 상황별 대처 상황을 보고했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현재, 아이슬란드 남부 에이야프얄라요쿨 빙하지대 화산 (수도 레이카비크 동쪽 125km 위치) 폭발로 화산재와 연기 분출되고 있어 남부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지역에서 공항 폐쇄 및 항공기 운항 중단됐다.
 
16일부터 현재까지, 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공항을 연결하는 모든 한국 항공편 결항중인 상태다.
 
코트라는 이로 인해 국내 업체의 참가 행사인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4.19-23일), 이태리 볼로냐 미용박람회 (4.16-19일), 대구경북 동유럽 무역사절단 (4.18-25일),평택항만공사 투자유치단 (4.22-30) 방문 등이 대거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지 활동 종료 국내업체의 귀국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해, 코트라는 이 지역 코리아비지니스센터(KBC) 직원들을 비상대기해 상황별로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럽 한국간 항공편 운항 정상화는 최소 19일 이후에야 재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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