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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청북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 컨설팅
자영업 고객 150여명 대상 ‘성공 두드림 세미나’ 진행
2019-05-09 17:35:09 2019-05-09 17:35:1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내 자영업 고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강원도 이어 두 번째로 지방에서 개최한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충청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자영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자영업 경영 핵심 노하우 세미나와 효과적인 은행거래를 위한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 강의도 진행했다. 
 
또 세미나 전·후로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이 1:1 맞춤 경영지원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신한은행은 충청북도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영 분야 교육·컨설팅과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자영업자에게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17년 8월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신한 SOHO사관학교’와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및 찾아가는 세미나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 고객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9일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 김유진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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