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코트라는 19일 최근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러시아 스킨헤드 테러주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안전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러시아에서 발생하는 테러는 크게 스킨헤드들에 의한 외국인테러, 체첸공화국 분리파에 의한 주요도시 테러로 나눌 수 있는데, 코트라는 특히 스킨헤드들 테러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코트라는 극우적 성향을 보이면서 극도의 외국인 혐오를 보이고 있는 이들이 오는 20일 히틀러 생일, 30일 히틀러 사망, 그리고 5월9일 러시아 전승기념일까지 이어지는 3주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에 열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 방문을 위한 지침으로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라 ▲이동은 여럿이 하고 으슥한 골목은 낮에도 피하라 ▲스키헤드들이 주로 모이는 버스정류장·지하철역·공원 이용을 삼가라 ▲불법 자가용 택시 이용 금물 ▲여권, 거주등록증 등 신분증 항상 지참▲예방이 최고, 조심 또 조심하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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