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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농어촌 어린이 서울문화체험 행사 실시
2019-05-07 16:24:17 2019-05-07 16:24:46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산업은행이 오늘부터 앞으로 4일간 문화적 환경의 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각종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산업은행은 7일 서울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경북 청도군 금천초등학교 어린이 37명을 초청해 산업은행 업무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날 농어촌어린이들은 인근 KBS 견학홀을 방문해 첨단기술의 가상 스튜디오, 뉴스 앵커멘트 및 만화영화 더빙 등 여러 방송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산업은행은 오는 8일부터 청와대 경내와 에버랜드, 잡월드 등 주요 시설 견학과 문화공연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꿈나무들의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사회·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매년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산업은행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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