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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롯데백화점과 콜라보 프리미엄 매장 2호점 오픈
세계 상위 7% 스페셜티 커피, 미국 인기 티 브랜드 타바론 메뉴 운영
2019-04-30 15:56:52 2019-04-30 15:56:5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롯데백화점 콜라보 프리미엄 매장 2호점을 인천터미널점에 오픈 한다.
 
엔제리너스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장 모습. 사진/롯데GRS
 
롯데백화점과 콜라보 프리미엄 매장은 고급 스페셜티 커피, 프리미엄 티를 Q그레이더와 티 소믈리에가 직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에스프레소 커피는 기존보다 원두의 함량을 50% 높여 입 안 가득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가 인정한 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우수한 등급의 '스페셜티 커피' 3종을 선보이며 시즌별로 교체 운영 한다. 또한 전문 티 소믈리에가 뉴욕 맨하튼 인기 티 브랜드 '타바론' 을 사용해 최상의 추출 방식으로 우린 잎차 17종을 맛 볼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커피 시장의 고급화 및 전문화 트렌드에 맞추어 최고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총 40명의 Q그레이더를 배치하고 있다. 또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매장을 전국 11점 운영 중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보인 백화점 프리미엄 매장의 고객 반응이 뜨거워 인천터미널점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커피 소비자의 니즈가 고급화, 세분화 되며 다변화하는 커피 시장에서 최상의 음료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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