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2019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 개최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5~26일 양 일간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엠블호텔에서 '2019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26일 양 일간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엠블호텔에서 '2019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의 '글로벌 경제와 국내경제 동향'에 대한 특강과 '협동조합의 의의와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 협동조합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등 협동조합 현안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며 "협동조합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리더들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