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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울본부, 사회적경제기업 1대1 멘토링 지원
2019-04-24 16:46:17 2019-04-24 16:46:1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G밸리기업시민청 창조홀에서 '2019 사회경제적기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진공, 기보, 신보, 금천구청 등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 및 민간 전문가 14명이 참여해 △정책자금 △신용보증 △판로 △법무 △세무·회계 △인허가·공공구매 등 분야별 1대 1 밀착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월 중진공과 금천구청이 체결한 'G밸리 혁신성장 기반조성 및 기업지원 정책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금천구청 인허가·공공구매 실무 담당자가 참여해 멘토링 실효성을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유현희 케이와이솔루션 대표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장시간 자세하게 상담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멘토링은 자금, 판로개척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지금과 같은 저성장, 고실업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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