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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상봉역지점 이전 완료
상봉·중화지역 개발계획으로 금융수요·기반고객 확대 예상
2019-04-22 15:30:41 2019-04-22 15:30:5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수협은행은 22일 상봉역지점(옛 면목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랑구 면목로 492(주연빌딩) 1층으로 이전한 상봉역지점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강선(KTX) 상봉역과 이어진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상봉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집객시설이 인접해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수협은행은 인근 중화동과 상봉동 지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잠재적 금융수요 및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이전 기념식에서 "은행을 찾아준 고객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은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관심 그리고 눈높이 맞춤"이라며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영업점으로 자리매김해 서울 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리테일금융의 허브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왼쪽 여섯째)과 상봉역지점 직원들이 22일 이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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