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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또로 브이로그 구경오세요”…유튜브 채널 리뉴얼
2019-04-19 10:40:51 2019-04-19 10:40:51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유튜브 채널 ‘엑스타(ECSTA) TV’를 개설하고 온라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소통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업계 최초로 유튜브를 개설한 금호타이어는 최근 유튜브가 국내 이용자수 3200만명에 돌파하는 등 온라인 유통 시장 대세로 떠오르자 기존 공식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리뉴얼에 돌입했다.
 
엑스타 TV는 금호타이어 광고 및 엑스타레이싱팀 영상 콘텐츠는 물론 타이어와 자동차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또 10년 이상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한용덕(RGB STANCE)씨가 타이어와 관련힌 정보와 점검 요령, 안전주행을 위한 운전자 팁을 알려줄 계획이다.
 
'엑스타 TV' 유튜브 메인컷.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를 활용한 ‘또로 브이로그(V-LOG)’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며 “이번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국내외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고객이 금호타이어 기술의 우수성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SNS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자동차 관련 팁이나 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강화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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