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소·데드마우스,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로 내한
입력 : 2019-04-18 17:49:09 수정 : 2019-04-18 18:13:3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알레소와 데드마우스 등 세계적인 DJ들이 올해 처음 열리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Electric Daisy Carnival·EDC)'로 내한한다.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이다. 매년 미국, 멕시코, 중국, 일본 등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페스티벌 기간인 3일간 총 40만명을 동원하는 기록도 세웠다. 올해부터는 한국도 개최장소에 포함시켜 오는 8월31일~9월1일 과천 서울랜드로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
 
18일 주최 측인 글로벌 공연 기획사 인섬니악은 올해 한국에 출연할 아티스트 36팀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히트 싱글 '히어로스(Heroes)'로 15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스웨덴 출신의 DJ 알레소, 프로그레시브적인 전자음악을 선보이는 캐나다 출신의 DJ 데드마우스가 포함됐다.
 
EDM과 인도음악을 접목시키는 카슈미르, 하우스와 레게 장르를 혼합시키는 딜런 프란시스, 트럼펫에 전자음악을 섞는 티미 트럼펫, 코첼라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이름을 알린 그리핀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주최 측은 지난해 12월 과천 서울랜드 내의 특색있는 구조물들에 아트워크를 조성하고 페스티벌 자체를 테마화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장기 업무 협약을 맺은 EDC 주최 측과 서울랜드는 올해를 기점 삼아 EDC를 한국 내 최고의 페스티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파스콸레 로텔라 인섬니악의 설립자겸 최고경영자는 "한국 댄스 음악씬을 둘러싼 에너지가 EDC의 한국 진출에 많은 영감을 줬다"며 "EDC는 굉장히 훌륭한 장소에서 좋은 파트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댄스 문화를 흥미진진한 방법으로 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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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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