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사회적기업 지속가능성 제고 프로그램 지원 추진

패션분야 소셜벤터·협력업체 지속 성장 지원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HSBC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소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Social Enterprise Network)와 소셜 컨설팅 기업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프로젝트 협약식 및 공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패션 분야 소셜벤처 및 패션산업 협력업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HSBC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및 기업가 정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패션 분야 소셜벤처와 중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HSBC는 이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간 또는 비영리 단체들이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의 소셜벤처들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소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그라함존스턴 HSBC코리아 CRO,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 마크 맥퀸 HSBC 아태지역 CRO, 이종현 소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이사, 박정호 엠와이소셜컴퍼니 이사가 패션 분야 소셜벤처 및 패션산업 협력업체의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HSBC코리아

 

문지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