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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플랫폼 론칭
2019-04-15 08:54:09 2019-04-15 08:54:0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 발견'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키자니아, 아쿠아플라넷, 웅진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테마파크를 비롯해 각 지역의 키즈카페, 공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놀이의 발견'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접속할 수 있다.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별도 가입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해 11월부터 웅진 북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오픈돼 현재까지 8만5000여명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가족들과 혜택을 공유하고자 일반 고객 대상으로 사용자 확대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2100여개 규모의 제휴사를 2020년까지 1만개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웅진씽크빅은 '놀이의 발견' 론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플랫폼 사용 리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쿠폰으로 되돌려 주는 리워드 이벤트다.
 
웅진씽크빅 키즈사업기획팀 김승수 팀장은 "놀이는 유아, 초등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사회성 강화 등에 도움을 줘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간편한 접속으로 전국의 놀이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놀이의 발견을 통해 아이들과의 함께 더욱 알찬 놀이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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