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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27기 공개 모집
2년 간 사무실 무상제공 등 본사 지원…울산지역 채용 확대
2019-04-12 17:22:13 2019-04-12 17:22:1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016800)가 오는 24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 27기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피스 컨설턴트란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로, 기업 특성과 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창조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 현재 약 102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퍼시스
 
퍼시스는 최근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사무환경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사무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퍼시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사무환경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사무환경 연구 전담 조직에 투자해온 퍼시스는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무환경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무환경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OC는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양성된다. OC에게는 2년 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매월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2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SE(Sales Experts) 아카데미는 OC에 제공되는 가장 큰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내외 전문 강사가 퍼시스의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사업 활동에 필요한 핵심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통과한 교육생들은 개인 영업 활동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OC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사업설명회에서는 직무 설명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오피스 컨설턴트와의 만남, 현장면접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울산지역 채용을 늘릴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부산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24일까지 사람인과 잡코리아 홈페이지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모집공고'에서 지원 가능하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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