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목표가 '상향'-현대차증권
2019-04-08 08:33:53 2019-04-08 08:34:0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현대차증권은 8일 현대건설(000720)의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603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9% 감소가 전망된다"면서 "최근 낮아지는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성 연구원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지체사업 매출이 증가해 주택부문 수익성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개선될 것"이라며 "플랜트부문 수익성 역시 해외 저가현장 완공이 상반기 내에 마무리 돼 하반기에 본격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또 성 연구원은 "최근 건설사들 주가가 해외수주 모멘텀 부재로 전반적인 약세를 시현 중이나, 2분기에 해외수주 모멘텀이 집중돼 있다"며 "해외수주를 추진 중인 현대건설의 입찰성과가 확인될 경우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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