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지수 사흘만에 상승 반전 1758p
입력 : 2008-04-16 15:30:00 수정 : 2011-06-15 18:56:52
지수가 사흘만에 하락세를 딛고 상승 반전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4%오른 1758.56p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해 0.01% 내린 641.71p로 마감했다.
 
미 증시가 3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1% 오르는 등 부정적 영향이 있었지만 정유주와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한 점과 LG전자의 실적 호조세가 투자자의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보험업계 내 중소형사의 인수 합병 가능성이 부각된 것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661억원의 순매도, 기관이 3467억원의 순매수, 개인은 120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도를 지속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3924억원의 순매수로 웩 더 독 현상이 크게 불거진 하루였다. 
 
철강금속(3.39%), 보험(3.28%), 의료정밀(3.23%), 음식료(2.48%) 등이 업종 상승률 상위에 올랐고 전기전자(-0.33%) 전기가스(-0.08%) 업종순으로 하락률이 크게 나타났다.
 
그린화재보험과 제일화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로 마감했다. 제일화재는 국민은행으로의 피인수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를 통해 해명했지만 주가는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이 밖에도 흥국쌍용화재(8.24%), 메리츠화재(4.26%), LIG손해보험(4.97%) 등이 고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화학주도 오전장의 강세를 이어갔다. LG화학(5.40%), SK케미칼(1.75%), 동양제철화학(6.72%) 등이 동반 상승했다.
 
타이어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한국타이어(3.72%), 금호타이어(3.29%), 넥센타이어(8.06%) 등이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기아차(1.65%), 쌍용차(4.15%)도 상승세를 지켜냈다. 현대차(-1.24%)는 반락하며 등락이 엇갈렸다.
 
코스닥시장은 NHN(-4.19%)의 큰 폭 하락이 지수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YBM시사닷컴(1.34%), 크레듀(2.08%), 디지털대성(8.67%) 등 교육관련주가 정부의 학교자율화 3단계 발표 재료로 강세로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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