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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전사업 영역 가파른 성장-이베스트
2019-04-02 08:44:16 2019-04-02 08:44:2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가파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광고매출은 전년보다 23.7% 증가한 239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아프리카TV는 게임 카테고리에서의 스트리머 풀과 강력한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어 게임 광고 수주에 있어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숏 비디오 전용 어플리케이션 ‘프리캣’의 베타 버전을 지난달 25일 론칭했다”며 “이는 기존 플랫폼이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에 집중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재생 시간이 짧은 클립 영상에 중점을 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의 동반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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