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올해 수익성 개선 핵심…목표가 32% 상향-유진
입력 : 2019-03-27 09:29:46 수정 : 2019-03-27 09:29:46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연우(115960)에 대해 올해가 '수확의 시기'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2% 상향한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주가공비와 인원 감축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8.1%, 7.5%씩 상향했다"고 목표주가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예상되는 제약용기 부문의 성장성을 반영해 기존에 적용한 디스카운트(10%)를 제거, 타깃 주가수익비율(PER)을 글로벌 동종 기업 밸류에이션 24.3배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과거와 같은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가 없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평가다. 이 연구원은 "대규모 케파 증설이 있을 때마다 연우의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는데, 이는 증설 이후 매출 증가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신규 설비투자비용이 크게 감소하는 반면, 해외수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연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5.5%, 192.3% 증가한 677억원과 31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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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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